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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면역항암제 개발' 아크젠바이오사이온스, 중기부 '딥테크 팁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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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8회 작성일 24-05-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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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스 전문운영사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추천받아 선정 

이승원 대표 "다중항체 개발 및 글로벌 사업화 박차"


다중항체 플랫폼을 이용해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아크젠바이오사이온스(대표 이승원)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민간 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10대 신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별 및 육성하기 위해 중기부가 발표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선정 업체에 연구개발(R&D)비 15억원을 포함해 창업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자금까지 최대 17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딥테크 팁스는 기존 팁스(TIPS)에 비해 지원금 규모가 3배 가량 큰 만큼 기술성 및 사업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 평가 단계가 세분화되고 선정 기준이 까다롭다. 하지만 팁스 전문 운영사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승원 아크젠바이오사이온스 대표는 "딥테크 팁스 선정을 계기로 다중항체 개발과 글로벌 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크젠바이오사이온스는 LG화학에서 23년간 바이오연구소장, 의약품사업부문장 등을 역임한 이승원 대표와 LG화학에서 글로벌 의약품 개발 및 사업화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주축이 돼 설립된 바이오텍이다. 현재 다중항체 플랫폼과 TheraVac 플랫폼 기반의 항암백신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면역항암 바이오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핵심 기술인 다중항체 플랫폼(Arkgen Multibody PlatformㆍAMB)은 3개 이상의 타깃에 결합하는 단편형 다중 타깃 항체 제조 기술이다. 이는 기존의 항체 치료제보다 효능 향상 및 독성이 개선된 차별화된 면역항암 치료제 개발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출처: 히트뉴스 남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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